'2024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기사등록 2024/11/19 19:10:53 최종수정 2024/11/19 19:14:00

공로상 도종환 시인 등 7개 부분 선정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는 '2024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등 7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하고 19일 발표했다.

▲공로상 도종환 시인(전 문체부 장관), ▲특별상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젊은출판인상 임중혁 빨간소금 대표, ▲편집부분상 임규근 한빛미디어 편집이사, ▲마케팅부문상 오주형 동아시아 본부장, ▲디자인부문상 박소영 디자이너가 수상한다.

올해로 스물네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출판인'은 출판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매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출판의 문화·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3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2회 우수편집도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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