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푸드워크는 900여 기업이 참여하고 5만5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원시는 원푸드에 대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남원지역 원푸드업체 아리당과 지리산처럼, 안터원목장(하먼치즈), 앤디스(서아), 비즌 등도 함께 참가해 남원 고품질 농산물을 선보이며 남원 농식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는 백향과로 만든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찰떡, 제로드레싱, 막걸리, 맥주, 풀드포크, 요쿠르트 등 다양한 특산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남원의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남원 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