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기업 지원을 위해 인수한 사옥, 공장 등에서 입주사와 함께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코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등으로 인수한 기업자산 중 직접관리하고 있는 5곳의 사옥 및 공장에서 캠코 임직원, 입주사 직원, 소방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훈련, 부상자 응급구조 및 후송 등을 실시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대응훈련으로 자체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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