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토론대회, 양수연·전윤재·한예지 대상 등

기사등록 2024/11/19 16:49:17
[대전=뉴시스]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제15회 대학생토론대회에서 오용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제15회 국립한밭대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설비공학과 양수연, 전자공학과 전윤재·한예지씨팀이 영예의 대상인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밭대 노마드칼리지 인문교양학부가 주최하고 한밭대 노마드러닝센터 의사소통클리닉·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올해는 탄소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환경의 위기 속에서 인류 공동체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G20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기후 난민의 이주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논제로 진행됐다.

◇한밭대 조진균 교수팀 공동연구 '이-솔테크' 혁신상 선정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조진균 교수.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 연구팀과 안전 모듈러 설비기술을 공동연구한 '이-솔테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Honoree)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최근 출품된 제품(기술)의 디자인과 기술력,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솔테크의 IT 기반 다목적 모듈러 챔버는 국토교통기술진흥원 연구개발을 통해 주관기업인 이-솔테크와 공동 연구기관인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도리 기업의 3년여간 제품 개발과 실증 등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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