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리빙랩 공유 협업 컨퍼런스' 개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LINC3.0 사업단이 교내에서 남상호 총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배리어프리 리빙랩 공유 협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센시㈜, ㈜유클리드소프트 후원을 받아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배리어프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부는 공연예술콘텐츠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수어 공연에 이어 KAIST 가현욱 교수의 '디지털전환 사회에서의 배리어프리 실현을 위한 AICT 활용' 기조 강연 등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이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적 약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사회적, 환경적, 기술적 문제를 다루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표했다.
남상호 총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배리어프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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