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애인야학 살리기' 목표 모금액 7300만원 달성

기사등록 2024/11/19 15:22:22

21일 해단식

[수원=뉴시스]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약 3개월 만에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

1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12일 시작한 모금활동이 이달 7일 최종 목표금액인 7300만원을 돌파했다.

프로젝트에서 수원경실련은 모금 역할을 맡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는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은 이달 21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시민 모두가 나서서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피부로 느꼈다"며 "장애인야학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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