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성희 경남도경찰청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시장·군수들이 각 장소에서 아동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소중한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공공이 앞장서 오늘 도내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이 있는 11월을 아동학대예방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올해 아동학대예방 주간(1~22일)에도 도내 각 지역에서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 인형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