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22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포룸에서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미래기술에 빛을 비추는 문화기술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문화기술 R&D를 선도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의 대표 성과가 전시된다.
▲K-팝, 웹툰, 패션 분야의 글로벌 K-컬처 기술 ▲문화유산 및 배리어프리 분야 문화-사회적 가치 창출 기술 ▲실감콘텐츠, VFX, 몰입형 기술, 캐릭터, 플랫폼 첨단기술로 경계를 확장하는 기술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R&D 사업의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
콘퍼런스와 성과전시, 2025 CES 프리뷰, 네트워킹 간담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송재원 덱스터스튜디오 연구소장과 민지현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 책임연구원, 허훈 수퍼톤 CTO 등 문화기술 R&D 성과창출 과정과 협력방안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성과전시 프로그램에는 ▲성과전시(12개사) ▲성과발표 및 콘퍼런스(11개사) ▲해외전시(CES) 지원(14개사) 등 37개 기업이 참여한다.
K-컬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문화체육관광 R&D 인력양성 기관 간담회도 진행된다.
2025 CES 프리뷰에서는 참가기업을 위해 ▲배진호 넥스트스테이지 공동대표 ▲박재영 더 게리슨(The Garrison) 대표의 2025 CES 혁신상 트렌드, 해외전시 부스운영과 비즈매칭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도 예정됐다.
한편, 문체부 R&D 전문기관 콘진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컨설팅 ▲국내 성과전시 및 성과발표 지원 ▲해외전시(CES)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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