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58포인트(0.51%) 상승한 3만8414.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8.27포인트(0.68%) 뛴 2710.03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0.99포인트(0.62%) 오른 2만4655.1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8일 미국 증시의 기술주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일부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돼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00포인트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20일 미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결산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을 의식해 매수를 보류하는 분위기도 점차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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