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중소기업 맞춤형 효율화 제공…작년 24.7GWh 36.87억 원 절감
한국에너지 대상은 산자부가 주관하는 최대 규모 에너지 부문 포상이다. 국가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매년 수여한다.
동서발전은 국가 수요관리 정책에 부응하고자 발전공기업 최초 수요관리 및 에너지 효율화사업에 진출했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대학·건물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혁신 사각지대인 중소기업·공동주택·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효율화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연간 에너지 절감량 24.7(GWh) 약 36.87억 원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선도적 에너지 효율화 추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민간 협업 노력 등 에너지 효율 혁신·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효율화 담당자는 "에너지 효율화 기술 개발·보급해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라며 "다양한 분야로 에너지 효율화사업을 넓혀 대국민 에너지 절감 인식 개선과 에너지 효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