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 인근 도로 차량에서 발견
지난 8월에도 사택서 직원 숨져
18일 경북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1분께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한수원 사택 인근 도로 차량에서 50대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동료들이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앞서 지난 8월29일에도 한울원자력본부 소속 20대 직원이 사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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