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및 내부 청렴도 문제를 지적하고 경영공시의 신속 공개, 재정 건전성을 위한 위험관리 등을 촉구했다.
김재용(북구) 위원장은 자금운용위원회의 2021년도 감사 지적 사항 개선과 위원회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권기훈(동구) 부위원장은 운용배수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출연금 증액 방안에 대해 묻고 민간협력을 통한 보증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우(수성구) 위원은 예비비 편성 사유와 경영평가 중 인사 운영 합리성과 내부청렴도 조사 결과의 낮은 점수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비례) 위원은 소상공인금융지원패키지 사업의 실적을 확인하고 골목상권 특별보증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소상공인을 위해 발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권근(달서구) 위원은 출연금 예산 목표액 상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기순손실과 민원 관리 등에 대한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태손(달서구) 위원은 '새출발기금'으로 인한 재단의 손실 발생에 대한 대책 방안을 묻고 대위변제 발생 전 관리 강화릍 통한 위험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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