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기간 한돈자조금 부스 앞 인산인해…준비 물량 완판
도드람·도뜰한돈·새싹푸드·숨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6개 브랜드 참여
개그맨 이용식의 '뽀식유랑단'·구매자 경품 이벤트·한돈 바비큐 요리 등도 마련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한돈 특판 행사'를 열어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한돈 부스'에는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6개 브랜드가 입점해 '한돈 꾸러미'(삼겹·앞다리살 각 1㎏)를 비롯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했다.
"품질 좋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페스티벌 기간 한돈 부스 앞은 판매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의 '뽀식유랑단' 행사 ▲한돈 구매자 대상 경품 이벤트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바비큐 요리'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흥을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는 1500만원 상당 '한돈햄 세트'를 기부하고, '나눔 시식회'를 여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도 수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덕에 '우리 돼지 한돈'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요즘, 이번 특판 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도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돈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때도 준비한 물량을 완판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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