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효율화부 모든 조치 투명하게 공개" 약속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당선인에 의해 정부효율화부 책임자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15일(현지시각) 정부 효율화 노력에 대해 매주 실시간 중계하겠다는 글을 X에 올렸다고 미 폴리티코(PPLITICO)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14일 저녁 마러라고 트럼프 저택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해 새 정부의 작업은 일상적 작업이 아닌 “혁명”이라고 말했다.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 효율화 작업을 지휘할 머스크는 이번 주 두 사람이 함께 올린 글에서 주 80시간 일할 의욕이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실시간 중계 의향과 함께 “정부효율화부의 모든 조치가 최대로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와 라마스와미는 또 낭비적인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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