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실무형 인재양성도 나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및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XR(확장 현실)분야 10여개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실무중심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원격교육용 XR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협력 ▲정책 제언·자문 협력 등이다.
건양대학교도 기업들과 국방 XR 분야 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대학 관계자는 "기업 재직자들에게 산업체 위탁교육 과정을 통한 입학금 면제와 4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XR 기술을 활용한 원격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로 학생들이 XR 기술 관련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