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는 14~15일 전북 고창과 전남 나주 일대에서 환경정화와 위문품 전달 등 공헌활동을 펼쳤다.
1전비 장병 20여명은 지난 14일 고창 미여도를 방문해 해안가에 버려진 폐비닐, 유리병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15일에는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와 내기리 경로당 4곳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공군기지 인근 경로당 위문활동과 보훈요양원 자원봉사, 봄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대민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 과일나눔 행사
광주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과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명은 마을사랑채에 모여 사과와 귤 등 제철 과일을 포장, 지역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계림1동은 광주 동구형 구휼 사업인 '개미 곳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가구에 지속적으로 식료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무료 주부 배드민턴 교실 수강생 모집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주부 배드민턴 수업 '맘(Mom) 스매시 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맘 스매시'는 엄마를 뜻하는 맘(MOM)에 배드민턴 용어 스매시를 더한 단어다.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운암복함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광주 북구 배드민턴협회와 협업해 선수 출신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료는 무료다.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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