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창업농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이날 오전 11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대학교 스마트원예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과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상호 협력하에 향후 5년간 스마트팜 창업농 지원 및 교육·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신농업 스마트팜 추진과 지역 활력화를 통한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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