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기사등록 2024/11/13 10:37:10

신규 버전 '랩소디 에코'…파일 공유 등 사용성 개선하고 보안은 강화

문서 중요도 따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 제어·회수할 수 있어

랩소디에코(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수는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에 편의성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랩소디 에코는 협업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은 높이면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모든 중요 문서는 암호화 공유되고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또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한다.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하며 '인공지능(AI)어시스턴트' 기능으로 여러 문서를 한 번에 비교하거나 요약, 정보 검색, 번역 등이 가능하다.

신규 버전의 랩소디 에코는 파일 공유 등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은 강화했다.

먼저, 기밀 정보 등이 포함되지 않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파일의 경우,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수신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인증 등의 절차 없이 링크 클릭 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유시 다운로드, 편집 등의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공유는 간편하게 하면서도 무분별한 문서 사용은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외부 협업에 있어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은 매우 중요하지만, 여기에만 치중해 협업 과정에서 조직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회수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의 편의성은 높이고 중요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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