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보건소는 오는 17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경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이다.

이날 건강검진은 일반진료 및 투약, 병리검사(29종) 등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 연계도 병행된다.

일반진료에는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참여하며 병리검사는 경산시보건소가 진행한다. 경산시약사회는 의약품을 지원한다.

◇경산시, 한문철 변호사 초청 음주운전 예방 교육

경산시는 12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 변호사는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경과와 교훈을 분석하고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한 변호사는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광망토 100개와 겨울용 모자 100개를 모범운전자연합회경산지회와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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