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은 60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57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2위보다 15계단 상승한 57위를 마크했다.
김아림은 지난 10일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과 함께 세계 랭킹도 크게 뛰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한 마다솜은 지난주 74위에서 14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1위는 계속해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지켰다. 인뤄닝(중국)이 2위를 차지하면서 릴리아 부(미국)가 3위로 밀려났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유해란과 고진영은 각각 6위, 10위를 유지했다.
양희영이 11위, 김효주가 19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지애는 27위를 지켰다. 윤이나는 2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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