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8~20일 3일간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총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청, 사업소, 읍면동, 도서관, 우체국 등에 근무하는 일반형 일자리에 전일제 47명, 시간제 19명을 채용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 일자리 외에도 복지 일자리 8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2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6명,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15명 등도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도 18~19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