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신등면은 단계리 물방아재공원 일원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성된 맨발길은 연장 165m, 폭 1.5m 규모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 걷기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등면은 맨발 걷기 수요에 맞춰 조성한 맨발길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조성했다.
◇ 산엔청복지관, 나 혼자 맛있게 산다 요리 교실 마무리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은 2024년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나 혼자 맛있게 산다 요리교실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참여자들이 흥미를 갖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능력과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를 선정해 실습했다.
특히 실습을 통해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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