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게 극심 정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9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터널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각 버스에 탑승한 승객 70여 명 가운데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버스전용차로를 포함한 2개 차로가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체구간에서 버스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