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클래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주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프로그램의 멘토·멘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멘티는 원전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중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멘토들은 약 3주간 발전소 주변 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오는 17일까지 더나은세상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는 오는 22일까지 각 소속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으며, 그간 이를 통해 총 737명의 멘토와 5048명의 멘티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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