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구민홀에서 국내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를 초청, 제70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국인 특유의 소통방식과 행복 추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법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또 현대사회에서 효과적인 소통과 행복 증진의 방법을 유쾌한 입담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상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김경일 교수는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주대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역임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미국 텍사스 주립대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인간의 판단, 의사 결정, 문제 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과 CBS '세바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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