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수능 맞아 교직원 자녀에 선물 전달

기사등록 2024/11/09 06:00:00 최종수정 2024/11/09 11:30:16
사진=성빈센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능을 앞두고 교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직원 자녀들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문화혁신위원회 2기 '소통을 위한 사업팀'에서 마련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60여명 교직원에게 비타민이 담긴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자녀들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했다.

임정수 콜베 수녀(병원장)는 "고된 업무에도 가정에서는 수험생 자녀 뒷바라지를 위해 정성을 다해 왔을 교직원에 감사하다"며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대박이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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