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기업이다. 일본 내 2050여개와 해외 40여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 등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확대했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 부동산 매물 소개와 중개 지원을 맡는다. 우리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한 외국환 신고, 송금, 환전과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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