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2024 두바이 뷰티 월드(2024 Beautyworld Middle East)' 참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중동 지역 영향력 및 관련 매출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두바이 뷰티 월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무역센터(DWTC)에서 진행됐다.

이는 1987년 첫 시작 이래 중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박람회다.

약 900개에 달하는 다양한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2000개 이상의 전시관을 운용하며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올해는 에이피알을 포함해 국내 기업도 약 170여개가 참가했다.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인 '메디큐브' 독립 부스를 차렸으며 메디큐브 화장품 전 라인업과 ▲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으로 구성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동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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