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8~9일 벡스코 제1전시장

기사등록 2024/11/08 07:39:44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세계 18개국 80개 업체 참가

학술행사 및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려

[부산=뉴시스]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8일, 9일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세계 18개국 80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로 참여 한다.

전시회는 ‘의료기관존’, ‘의료산업존’, ‘의료관광산업존’, ‘웰니스존’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국내에서는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종합병원, 병의원, 건강관리 업체, 부산진구청, 서구청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함께 열린다.

학술행사로는 ‘지속 가능한 의료&웰니스관광’을 주제로 국제의료관광 심포지엄과, K-뷰티를 활용한 코스메디뷰티세미나가 개최된다.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76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 됐으며 특히 지난달 말 에어부산의 발리 직항 취항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바이어도 초청됐다.

개막식은 8일 오전 11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부산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을 위한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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