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국내 보험사 최초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 2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20명이 혁신, 성장,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가치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첫 상품 출시 후 2년여 만에 300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른 시간 내 국내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걸어온 혁신에 대한 평가"라며 "국내 디지털 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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