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MF 연례협의 실시…경제·정책 전반 논의

기사등록 2024/11/06 15:00:00

이달 7~20일까지…기자회견서 성과 설명 예정

[워싱턴=뉴시스] 사진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7일부터 2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에 의거해 회원국의 경제상황 점검을 위해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IMF 미션단은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외에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방문해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션단은 오는 19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면담 후, 20일에는 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연례협의 성과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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