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도 추진…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
행사에는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동명 KTcs 고객서비스 사업단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박미경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경상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나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한 디지털기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5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전달식은 기기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기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쓴 KTc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상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경남도가 KTcs에 위탁해 202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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