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년 마음건강 챙긴다…명상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4/11/06 14:44:15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뉴시스] 양수연 대전 대덕구 청년벙커 센터장과 김완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이 6일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명상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명상과학연구소는 6일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명상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는 김완두 KAIST명상과학연구소장이 개발한 하트 스마일 명상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가 대덕구이거나 생활권이 대덕구인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기 프로그램은 이달 말 임신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덕구 청년벙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청년들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집중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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