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2기를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그룹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수공예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031-8036-6611~14)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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