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기사등록 2024/11/05 09:14:11

임기 2027년 11월 4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된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교수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9대 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우성 이사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관' 제12조(임원의 임면)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창의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정 이사장은 2027년 11월4일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정우성 이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학기술 분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창의재단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력

▲1977년생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 학사 ▲KAIST 복잡계물리학 석사 ▲KAIST 복잡계물리학 박사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립대구과학관 이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