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경북사과 특판 행사…오세훈 "값싼 농산물 제공"

기사등록 2024/11/04 18:00:16

6일까지 경북 14곳 사과 품종 선보여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오는 6일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서울광장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