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취소된 배우 이순재의 출연 회차를 곽동연과 박정복이 메운다.
에스터 역의 곽동연은 폭발하는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연기 차력쇼'를 펼친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밸 역의 박정복은 작품과 캐릭터의 본질을 적재적소에 고루 펼쳐 보인다는 평이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연극의 깊이 있는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 '기다림'이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냈다.
관객 이벤트로 오는 6일과 20일 커튼콜 데이를 연다. 13일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12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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