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재단은 오는 17일 '꿈나무 교실 in 청와대'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강 단장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 in 청와대'는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발레 체험 수업을 청와대와 협업해 재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인 150명을 대상으로 60분간 진행된다. 강 단장은 예술가로서의 성장과 도전의 순간들, 발레가 줬던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계획이다.
강 단장은 14살에 발레를 시작해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무대에 섰다. 이후 귀국해 국립발레단 수장으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청와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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