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날'

기사등록 2024/11/03 09:02:17

강수확률, 흑산도 제외 '0'…낮 기온 20.6~23.0도

광주기상청 "내일 가끔 비, 모레는 춥겠다"예보

[순천=뉴시스]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은 3일 오전 짙은 안개가 끼겠지만, 대체로 맑은날이 되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비온 다음날 가을하늘을 느끼며 나들이하기 좋은날이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7.3~19.1도보다 높은 20.6~23.0도 사이를 유지하겠다.

나들이 중 비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흑산도를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에서 강수확률 '0'으로 나타났다.

해상은 0.5~1.5m의 파고가 일겠다.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2.5m의 파고가 예상돼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하는 어선의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맑은날에 이어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때때로 비오는 곳도 있겠다.

모레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춥겠다. 외출시에는 감기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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