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 방문…농특산물 홍보

기사등록 2024/11/01 17:02:52
[연천=뉴시스] 연천군의회는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하고 업무협약을 논의했다. (사진=연천군의회 제공) 2024.11.01 photo@newsis.com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하고 업무협약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박영철 부의장, 이성우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연천 농업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만큼 아제르바이잔에서 한국의 기술을 접목해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도 보이며 양국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 했으며 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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