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영진·장철민·윤준병·이용선 등 소위 구성
"소위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에 온 힘 다할 것"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내년도 에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정 의원과 간사를 맡은 허영 의원에 더해, 소위원회 위원으로 김영진·장철민·정일영·윤준병·이용선·김태선·안도걸 의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국가 운영의 바탕이자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귀중한 예산이 조금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결특위에 부여된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과 경제는 깊은 침체에 빠진 가운데 연이은 세수결손으로 국가재정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소위를 중심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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