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항공·스마트제조 혁신 기업, K-UAM 콘펙스 출격

기사등록 2024/10/31 16:59:24

10개 혁신기업 참여…제품·서비스 전시 및 네트워크 구축

[인천=뉴시스] K-UAMConfax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부터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2024 K-UAM Confex'에 참가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K-UAM(도심항공교통체계) 콘펙스(Confex)는 세계 UAM 기업·기관의 전시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콘퍼런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항공·스마트 제조 산업의 수요·공급 기업 간 공급사슬 구축을 위해 에이치쓰리알, 로비고스, 엘피스, 다윈프릭션, 파인브이티, 아이피티, 태영광학, 용비에이티, 브이스페이스, 팔네트웍스까지 1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꾸몄다.

참가 기업은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항공·스마트제조 분야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각종 정보를 나누는 기업들간 공급 사슬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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