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지진에 의해 가스관이 폭발하고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종합훈련은 관계기관과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6개 기관 인원 250여명과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인명 대피 ▲선착소방대 초기대응 ▲대응 단계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대형화재 진압 ▲다수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기관별 대응 등이다.
신기선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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