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 11월 3932가구 분양…전월대비 28% 감소

기사등록 2024/10/31 14:13:34 최종수정 2024/10/31 17:10:15

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분양 계획 집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 9개사가 아파트 3932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3932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5457가구)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6343가구)과 비교해서도 38%가 줄어든다.

지역별로는 충남(1254가구)과 충북(1075가구)에서 가장 많이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서만 642가구가 공급되고, 대전 809가구, 대구 108가구, 전남 44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