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1일 안의면 동보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 지역 ‘놀이형 치매예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12억원의 예산으로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11개 보건진료소에 가상현실(VR) 기반의 치매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놀이형 치매예방실’에서는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인지 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함양군민은 놀이형 치매예방실에서 치매예방과 체력증진 등 인지 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함양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경남 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창립총회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이사·감사 등 2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장 임명 동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회 설립 승인 신청 후 2025년 1월 체육회관 3층에서 사무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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