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해 예측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출력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증가로 인한 전력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시험의 통과기준은 예측 오차율 10% 이내여야 합격할 수 있다.
대명에너지가 운영중인 원동풍력은 용량 37.6MW로 지난 2022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연평균 이용률 26.3%와 연간 약 87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우수풍력단지다. 이는 4인가구 기준 약 2만3800여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외에도 대명에너지는 거창풍력, 도음산풍력 등 총 8개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278MW를 운영중에 있다. 20MW이하 소규모 발전소의 경우 태양광-풍력 집합자원 등록을 준비중에 있어 VPP중개 사업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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