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64)의 딸이자 탤런트 이예림(30)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인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31·FC안양)과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다만 이예림은 남편을 향해 "포크, 칼, 접시 본인 것만 가져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못됐지"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이 잘못했네" "남편이 셀프를 선호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예림은 1996년 부친 이경규가 진행한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양심냉장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도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예림은 2016년 네이버TV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신입사관 구해령'(2019)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등에 출연했다.
이예림은 김영찬과 2021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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