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관 10개 기업 참여…화장품, 미용기기 홍보
이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450개 이상 홍보소가 마련되고 바이어 1500여명이 참가했다.
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이 엑스포에 10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을 열고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기업들이 비엔나 엑스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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