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 건축과와 청주시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충청대는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편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집수리 대상은 청주시 강내면 중증 장애인 주택으로 청주시가 선정했다.
내달 2일 시 건축디자인과와 충청대 건축과 재학생, 동문회 등 40여 명이 주택 도배, 장판, 페인트, 타일, 화장실, 전기 등을 수리한다.
집 마당과 진입로 포장, 폐기물 수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서원대 장학금 1000만원 지급
서원대학교는 30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총동문회는 체육교육과 임규민 학생 등 10명에게 장학증서와 100만원씩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원대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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