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연구원과 5개 현안 사업 중점 논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9일 전북연구원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과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논의된 현안사업은 ▲T(Tour)형 관광벨트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기반 구축사업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장사업 ▲첨단 융복합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이남호 원장은 “김제시가 가진 농업 자원은 물론 첨단기술과 수소에너지, 새만금 개발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갈 시점”이라며 “전북권 4대 도시 김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루도록 전북연구원이 정책 제안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과 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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